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 소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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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고기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 소분하기

시중에서 파는 닭가슴살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없을까?

 

후추에 절이거나 월계수잎에 재워도, 카레가루를 뿌려도 퍽퍽했던 닭가슴살을 가장 촉촉하고 부드럽게 먹는 법을 알아보자. 

 

우선 시중에서 파는 냉장 닭가슴살을 준비한다. 쓰니는 하림에서 파는 냉장 닭가슴살을 추천한다. 

 

1. 냉장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칼집을 낸다.

이는 우유가 잘 스며들어 숙성이 더 잘 되게 하고 간이 잘 베도록하기 위함이다. 

 

닭가슴살을 우유에 약 10분간 숙성시킨다.
우유로 숙성시킨 닭가슴살과 일반 냉장 닭가슴살

2. 우유에 냉장 닭가슴살을 담궈서 약 10분간 숙성시킨다.

 

우유에 숙성시킨 닭가슴살에 소금, 후추 간을 한다.

3. 우유를 버리고 소금, 후추를 뿌려 조물조물 간을한다. 

닭가슴살을 1회 분량으로 소분해서 비닐에 담아 놓는다.
소분한 닭가슴살을 지퍼백에 담아놓으면 냉동실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4. 1회 분량으로 먹기 좋게 소분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둔다.  

 

 

 

냉장보관을 하면 상하기 전에 빨리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1회 먹을 분량만 소분해서 냉동시켜 놓을 경우 시간 절약은 물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숙성시킨 닭가슴살은 한번 냉동시켰다가 해동을 해도 육질이 부드럽고 촉촉하다. 

 

 

소분 냉동해뒀던 닭가슴살을 해동시켜 구웠다.

 

닭가슴살은 이미 소금, 후추 간을 해놨기 때문에 해동시켜서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구워 먹는게 제일 맛있다. 

냉동시켜뒀던 닭가슴살은 먹기 전에 미리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따로 해동 시킬 필요 없이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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